직장인 신용대출은 많은 사람들이 자금을 필요로 할 때 유용한 금융 상품입니다.
하지만 이직을 앞두고 있다면 전 직장에서 받은 신용대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직 전 낭패를 막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직장인 신용대출이란
먼저 우리가 받은 신용대출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용대출은 내가 계속 직장에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은행에서 저희에게 돈을 빌려준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이직을 하게 되면 원칙적으로는 대출을 상환하고 이직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직 전에 원금을 한번에 상황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직 전에 아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1. 대출 만기일 기준 근속 기간
2. 신용점수
3. 현재 가지고 있는 대출(DTI, DSR 때문)
4. 대출의 종류
1. 대출 만기일 기준 근속 기간
가장 많이 낭패를 보는 것이 이직한 직장의 근속 기간입니다.
연봉이 아무리 높아도 신용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3개월에서 1년은 다녀야 합니다.
대출 규제로 인해서 전문직도 예외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6월에 이직했고, 신용대출 만기가 7월이라고 합시다.
연봉이 높아져도 현재 직장에 근속년수가 낮아서 대출이 연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직하기 전에 대출을 미리 연장하거나 상환을 해야합니다.
2. 신용점수
신용점수는 이직을 한다고 해서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연체를 하지 않는 다면 이직 전후로 대출과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3. 현재 가지고 있는 대출
신용 대출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현재 가지고 있는 대출의 규모도 중요합니다.
너무 많이 대출을 받았다면 DSR에 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해서 집이나 차를 구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대출 상환 능력을 보는 DSR, DIT에 걸릴 수가 있습니다.
근속연수와 신용점수가 되도, 신용대출 연장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4. 대출의 종류
전문직, 공무원 등은 해당 직업에만 나오는 특수한 대출이 있습니다.
이런 대출은 이직하면 당연히 연장되지 않고 상환을 요구합니다.
해당 직군에 나오는 특수한 대출을 이용한 경우는 상환이나 대환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이직 후 신용대출 방법
이렇게 곤란한 경우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이직 전 대출 연장 또는 상환
이직하기 전에 대출 연장이나 상환을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7월 이직이라면 5월이나 6월에 대출 연장을 미리 하거나 대환하면 됩니다.
그 이후 상환날짜가 와도 현재 직장에 근속연수가 있기 때문에 연장이 수월합니다.
2. 분할 상환 요청
대출연장이 되지 않는 다면 은행에 분할 상환을 요청하면 됩니다.
그동안 이자만 내고 있었다면 5년 상환을 합니다.
1년 동안은 분할로 이자와 원금을 내고, 근속기간이 된 다음 대출을 신청하면 됩니다.
3. 2금융권 또는 보험사 상품
이율이 높지만 2금융권이나 보험사의 경우 재직기간을 융통성 있게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출 연장 후에 근속기간을 채우고 대환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는 경우 전 직장에서 받았던 신용대출을 간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직 전에 반드시 신용대출을 확인하고 이직하기를 바랍니다.